'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대만 간식 룬빙 달인 "중독성 강한 맛"

조은애 기자 2023. 4. 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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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대만 간식 룬빙 달인, 고창 땅콩 선별 달인, 땡밥 달인이 소개된다.

자칫하면 피가 너무 두꺼워져 쓰지 못하게 된다고! 대만의 인기 간식에 꼭 필요한 반죽 피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달인을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 밀착취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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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대만 간식 룬빙 달인, 고창 땅콩 선별 달인, 땡밥 달인이 소개된다.

오늘(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제작진은 수도권의 두 분식집을 찾는다.

첫 번째 집은 간판만 봐도 찐 맛집의 포스가 폴폴 느껴지는 경기도 김포시의 한 분식집이다.

이곳 떡볶이의 특징은 달달한 소스로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집은 정겨운 간판과 레트로 느낌의 실내 분위기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맛 또한 학교 앞 분식집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는데...

이어 대만 간식 '룬빙' 달인이 등장한다. 대만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길거리 간식! 얇은 피에 여러 재료를 듬뿍 넣어서 돌돌 말아주는 이 음식은 맛도 있고 먹기에도 간편해 대만 사람이 자주 찾는 간식이다. 이 간식의 피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달인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천웨이시우 (男 / 40세 / 24년 경력) 달인이다. 반죽을 치대는 유연한 손놀림, 물처럼 묽은 반죽을 적당량 떼어내 40여개에 달하는 철판 스토브에 얇게 펴 바르는 능숙하고 빠른 솜씨로 피는 반죽의 양 따라 그 두께가 확연히 달라지는 만큼 손의 감각과 강약조절이 중요하다고.

자칫하면 피가 너무 두꺼워져 쓰지 못하게 된다고! 대만의 인기 간식에 꼭 필요한 반죽 피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달인을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 밀착취재 해본다.

전북 고창 땅콩공장에서는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불량 땅콩을 선별하는 달인이 등장했다. 바로 김정래(女 / 57세 / 25년 경력) 달인이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땅콩 가공 시설로 많은 양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중요하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량 땅콩을 빠짐없이 선별해내는 백발백중의 실력! 57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불량 땅콩을 선별해내는 달인의 실력을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빠질 수 없는 후식의 꽃! 땡밥! 맛은 물론 눈요기까지 제공해주는 땡밥 달인이 등장했다. 아버지의 식당 일을 도우며 땡밥의 최고봉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 했다는 고정진 (男 / 28세) 달인이다.

밥공기를 숟가락으로 두드리는 '땡땡' 소리로 시작, 현란한 손놀림으로 은박지를 돌려가며 빠르게 땡밥을 완성 시킨다. 공깃밥과 아버지를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 일에서 이제는 자신의 낙이 되었다는 달인의 이야기를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 들어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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