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가요광장' DJ 하차 "바쁜 스케줄 병행 어려워"
박상후 기자 2023. 4. 3. 14:50
이기광이 '가요광장' DJ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기광이 1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DJ 자리에서 내려온다. 곧 발매되는 솔로 앨범 활동·연기·예능 등의 바쁜 스케줄과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하게 됐다. 큰 사랑을 보내준 청취자와 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지난해 3월 14일 '가요광장' DJ로 첫 방송을 시작해 1년 넘는 시간 동안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청취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게스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 '햇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온 이기광의 하차 소식은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라운드어스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습 드러낸 강남 납치살인범 3명, 구속심사…1명은 "죄송하다"
- 카카오톡 "모르는 사람 단톡방 초대에 거절 가능"
- [백브리핑] 전광훈 막말에…홍준표 "숭배하면 떠나라"
- [퍼센트] 아동 재학대 14.7% '최대치'…제도적 허점은
- 경찰 "유아인 코카인 투약 여부, 깊이 있는 조사 진행"
-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 살포"
- "세월호 구호조치 미흡은 위헌” 소송 10년만 결론..5:4로 각하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토양 채취 예정
- 야스쿠니 신사에 '화장실' 낙서·방뇨 몸짓한 남성…수사 착수
- 배민 '포장 주문'도 수수료 받는다…외식비 또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