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애인'과 번호 교환 "수민이 뒷번호 아냐?" 질투 폭발

개그맨 이용식(71)이 딸 남자친구인 뮤지컬 배우 원혁(35)과 전화번호를 주고받다가 분노한다.
3일 방송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섭외를 받고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년째 열애 중인 이수민과 원혁은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이용식의 반대에 부딪힌 상황이다.
이용식은 원혁과의 합동 무대 제안을 수락하고, 원혁은 "몇 배로 더 긴장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최고의 무대를 다짐한다.
이용식은 제작진과의 미팅을 위해 원혁의 차에 타고, 원혁은 긴장한 듯 절도 있는 태도를 보인다. MC 박수홍은 "사단장님 모시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한다.
조수석에 앉은 이용식은 "이번 '미스터트롯2' 우승자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 아니냐. 넌 바뀔 게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원혁은 "지금 아버님과 차에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저는 1등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라는 모범 답안을 내놓는다.
박수홍은 "이야, 정답을 얘기했다"며 감탄하고, 박경림은 "절대 예상할 수 없는 질문이었다. 저게 진심인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미팅을 마친 원혁은 용기를 내서 이용식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하자고 요청한다. 이용식은 "그런데 우리 연습은 어디서 하지?"라며 대답을 피한다.
세 번째 도전 끝에 이용식은 원혁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고, 원혁은 이용식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화면에 뜬 원혁의 번호를 본 이용식은 "뒷자리 수민이 번호 아냐? 번호도 같이 했어?"라며 놀란다.
이수민과 원혁의 '커플 번호' 발각 위기에 분위기는 또다시 차갑게 식어버리고, 당황한 원혁은 어쩔 바를 모르며 이용식의 눈치를 본다. 이를 보던 MC들은 "어떡하냐. 질투 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함께 긴장한다.
이용식과 원혁의 우여곡절 합동 무대 준비 과정은 3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故서세원 사건 개입 말라고 협박 받아"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 폭로 - 머니투데이
- '서민재와 유치장行' 남태현, 의미심장 손가락 타투 재조명 - 머니투데이
- 톱 여배우의 충격 폭로…"잠자리 요구한 24세 연상 佛감독" - 머니투데이
- 고명환, 10년간 100억↑ 매출 사장님 됐다…"서울에만 집 두채" - 머니투데이
- '선정성 논란' 화사, 폭탄 발언 "스트립쇼 하고 파…방탕해질 것" - 머니투데이
- "한국은 레버리지 실험장, 전세계 시장 흔들 수도"…외신들 섬뜩 진단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대통령 "레버리지 ETF 대책 신속하게 마련하라" - 머니투데이
- [단독]박항서·박주호, 축협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 머니투데이
- 李대통령 "옆자리에 이성 앉히지 마라…마인드 자체가 인격모독" 질타 - 머니투데이
- 더 두꺼워진다고? "주름 없는 폴더블"…삼성전자, 또 일냈다[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