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 대한이과학회 차기회장 선출

백영미 기자 2023. 4.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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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대한이과학회가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귀 질환 전문 학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 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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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학회로 인정받도록 다양한 활동 펼칠 것"

[서울=뉴시스]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3.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박 교수는 가톨릭 의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한이과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기획이사, 국제이사, 공보이사를 비롯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초대 국제이사, 수련이사, 미국 국제 이비인후과 연구학회(ARO) 이사(Council), 동아시아 이과학회 학술대회(EASO2018) 사무총장, 국제안면신경심포지움 재무이사 등을 지냈다.

박 교수는 “대한이과학회가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귀 질환 전문 학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 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1990년 창립된 대한이과학회는 회원 19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 질환 전문 학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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