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여성병원, '선천성 두개안면기형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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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은 '선천성 두개안면기형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두개안면기형은 구순구개열을 비롯해 반안면왜소증, 귀 기형, 두개골조기유합증 등 얼굴 기형 질환이다.
이 클리닉은 출산 전 진단에서부터 진료·수술까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통합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소아 선천성 얼굴기형 치료 국내 권위자인 김석화 성형외과 교수와 소아유전체·내분비 분야 유한욱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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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은 '선천성 두개안면기형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두개안면기형은 구순구개열을 비롯해 반안면왜소증, 귀 기형, 두개골조기유합증 등 얼굴 기형 질환이다.
이 클리닉은 출산 전 진단에서부터 진료·수술까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통합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소아 선천성 얼굴기형 치료 국내 권위자인 김석화 성형외과 교수와 소아유전체·내분비 분야 유한욱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여한다.
김 교수는 "최근 치료기술의 발달로 구순열과 구개열의 경우 장기치료 계획을 잘 세운다면 적절한 수술과 성장에 맞는 치료로 외형·기능 완치가 가능하다"며 "환아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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