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모새나무 활용 건강식품 기술 이전

전승현 2023. 4.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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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코스팜과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식품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특허 등록)를 토대로 코스팜과 정액기술료 1억5천만원, 경상기술료 2%를 받고 도내 원료 생산 및 가공을 조건 등으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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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식품 기술 협약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코스팜과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식품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특허 등록)를 토대로 코스팜과 정액기술료 1억5천만원, 경상기술료 2%를 받고 도내 원료 생산 및 가공을 조건 등으로 협약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경상기술료 2%를 받기로 함에 따라 예를 들어 코스팜이 연 매출 50억원을 기록할 때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수입은 1억원 늘어난다.

코스팜은 연 매출 25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품 생산에 특화된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푸드웰의 계열사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건강기능식품 기술 개발부터 이전 및 계약재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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