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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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24과목 32개 강좌가 개설돼 426명이 수강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학년도 1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에는 17과목 19개 강좌가 개설, 274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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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24과목 32개 강좌가 개설돼 426명이 수강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학년도 1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에는 17과목 19개 강좌가 개설, 274명이 수강했다.
현재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에 의해 추가 모집을 하고 있어 개설 과목과 수강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업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해 강좌당 수강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4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고급 생명과학 △고급 화학 △공학 일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국제 경제 △국제 정치 등 전문교과 영역의 진로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늘렸다.
도교육청은 수업 시작에 앞서 30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설 예정학교 관리교사 등 5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겠다"며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대책으로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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