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자녀 2명이라면 '주목'…달라진 부동산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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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콕콕 절세전략'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한낮에는 봄 날씨가 완연하죠. 이맘때쯤이면 봄철 이사철 수요가 한창 늘어날 때인데 부동산 시장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집값에 대한 평가도 전망도 하늘과 땅 차이라 어떤 얘기를 들어야 할지도 막막하실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보가 힘이죠.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Q.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3월 집값 추세를 먼저 살펴볼까 하는데요. 일단 전반적으로는 하락 추세였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지방은 물론 서울 강남권 아파트 중위가격도 많이 떨어졌다고요?
Q. 그래도 거래는 다소 훈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한동안 부동산 시장을 외면했던 청년층들도 다시금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고요?
Q. 똑같은 집값을 두고도 보는 시선에 따라서 서로 생각이 다른 듯합니다. 매수자들은 여전히 집값이 비싸다며 급매물을 찾고 있고요. 집주인들은 더 올려줘도 안 판다는 말이 나옵니다. 집값이 바닥을 다졌다는 기대감 때문인데요. 이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Q. 집값 하락세가 멈췄냐 아니면 더 내려갈 거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고가 아파트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고요. 더군다나 이번에 공시가가 대폭 하락한 데다 1주택자 세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더 커질 거라는 전망인데요. 아무래도 집값 양극화는 더 커질 듯해요?
Q. 임대 시장도 한 번 살펴보죠. 고금리 영향으로 전셋값이 가파르게 내려가고 월세 인기가 많아지면서 가격도 오르는 현상을 보였는데요. 여전히 월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나요?
Q. 다음 주부터 바뀌는 정책도 알아보겠습니다. 국무회의 상정이 다음 주로 미뤄지긴 했지만 아마 내주 안에 전매제한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Q. 정부가 기대하는 것은 거래 활성화인데요. 전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Q. 지난 15년간 저출산 대책에 280조 원을 썼는데도 평균 출산율이 줄고 있습니다. 이를 낳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로 주거 안정화 문제일 텐데요. 정부에서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자녀 특별공급 조건을 일원화하기로 했어요?
Q. 마지막으로 분양시장 살펴보겠습니다. 금리에 분양권 거래 시장도 타격을 입으면서 특히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보다 낮은 마이너스 피 분양권 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고요?
Q. 한때 실패로 불렸던 둔촌 주공이 규제 완화 훈풍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100% 완판에 성공했는데요. 벌써부터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요. 일각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수도권에만 한정되고 지방엔 효과가 없다는 불만도 커지고 있어요?
Q. 청약시장의 극과 극 분위기 속에서 요즘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계속 떨어지는 분양권 가격으로 조급해진 마음을 악용하는 악질적인 범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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