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노래방 대결서 개그맨에도 밀린 최하점 굴욕(수수행)[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3. 3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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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개그맨에게도 점수가 밀리며 굴욕을 당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4회에서는 멤버들의 일본 홋카이도에서 노래방에 방문해 점수 내기를 했다.

제작진은 음식을 주문해도 되는 대신 음식 값은 알아서 하라고 허락했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노래방 기계 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이 음식을 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현장을 뒤집은 최정훈의 점수는 생각보다 낮은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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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개그맨에게도 점수가 밀리며 굴욕을 당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4회에서는 멤버들의 일본 홋카이도에서 노래방에 방문해 점수 내기를 했다.

이날 게임에서 자꾸만 패배하며 이틀을 거의 굶은 최정훈은 음식들을 시킬 수 있는 일본 노래방을 만나 잔뜩 흥분했다. 제작진은 음식을 주문해도 되는 대신 음식 값은 알아서 하라고 허락했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노래방 기계 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이 음식을 쏘기로 결정했다.

크러쉬가 정엽의 'You Are My Lady'를 불러 94점이라는 고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최정훈은 이문세 '빗속에서'를 열창했다. 최정훈의 라이브를 들은 멤버들은 "와 미쳤다", "물 만난 고기"라며 입을 쩍 벌렸다. 양세찬은 점수가 나오기 전 "100점이야 이건"이라고 감히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을 뒤집은 최정훈의 점수는 생각보다 낮은 85점. 이를 확인한 양세찬은 점수가 잘 나오는 노래를 해야겠다며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를 웃음도 놓치지 않고 불렀다. 이런 양세찬의 점수는 무려 89점. 이용진은 "아니 잠깐만 정훈이가 한국어 배우는 바이브를 못 이겼어?"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경수는 '나였으면'을 불러 93점, 지코는 '아티스트'를 불러 87점을 받았다. 죽어도 결제하기 싫은 이용진은 필살기인 '서울의 달'을 불러 가수인 멤버들로부터 "가수네 가수"라는 극찬을 받곤 89점을 받았다. 최정훈은 최종적으로 점수 최하점을 받고 음식 값을 사비로 결제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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