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김소연-'법쩐' 문채원 태우고…레전드 엔딩 향하는 '모범택시2'[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 김소연, '법쩐'의 문채원, SBS 드라마의 성공을 밀고 끈 스타 배우들이 '모범택시2'에 탑승한다.
김소연, 문채원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김소연, 문채원은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출격, 엔딩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김소연, 문채원은 '모범택시2' 마지막회 촬영을 이미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김소연, ‘법쩐’의 문채원, SBS 드라마의 성공을 밀고 끈 스타 배우들이 ‘모범택시2’에 탑승한다.
김소연, 문채원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지난 SBS 금토드라마 히트작의 주역으로, SBS 드라마 황금 라인업을 이끈 바 있어 이들의 깜짝 지원사격에 기대가 커진다.
‘모범택시2’는 현실과 맞닿은 묵직한 주제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불법 부동산 브로커, 사이비 종교, 대리 수술 등 현실감 넘치는 범죄 피해 사례를 드라마에 녹여내며 현실만큼의 공분, 현실 이상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중이다.
특히 시즌1보다 더 진해진 무지개 운수의 팀워크, 모성애까지 연기하는 ‘갓도기’ 이제훈의 ‘부캐(부캐릭터 플레이)’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청률로 즉각 나타나고 있다. 최근 방송된 10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7.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마의 20%’ 돌파까지 앞뒀다.
이제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모범택시2’의 결말이다. 시즌1이 ‘어벤져스급’ 무지개 운수가 결성돼 그들만의 서사를 쌓는데 무게를 뒀다면, 시즌2는 무지개 운수에 새로 온 신입기사 온하준 역의 신재하를 ‘빌런’으로 설정하면서 무지개 운수가 사이다처럼 사건을 해결하는 한편, 자신들을 노리는 암흑의 집단과 맞서는 스토리까지 이야기 범위를 확장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김소연, 문채원은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출격, 엔딩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두 사람의 출연으로 이미 엔딩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떼어 놓은 당상 아니냐는 이른 기대의 목소리도 커진다.
김소연의 경우 ‘펜트하우스’ 세 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SBS 연기대상을 차지한 ‘대상 배우’다. 극성 강한 악역부터 인간미 넘치는 선역까지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소연은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등장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문채원은 2월 종영한 ‘법쩐’으로 SBS 금토드라마 흥행을 견인했다. ‘모범택시2’에 바통을 넘겨줬던 문채원이 ‘모범택시2’에 탑승하면서 과연 어떤 캐릭터로 활약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문채원의 경우 이제훈과 오디오 무비 ‘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모범택시2’에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연, 문채원은 ‘모범택시2’ 마지막회 촬영을 이미 마쳤다. 두 사람 모두 ‘모범택시2’ 치트키가 될 만한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짧은 분량이지만 힘 있는 엔딩을 이끌 굵은 특별출연이라고 해 ‘모범택시2’의 마지막 운행을 향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