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대한법률구조공단,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버스 운영

허진실 기자 2023. 3. 3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30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및 전세사기대출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28일부터 경부고속도 휴게소 3곳…민형사·행정·교통사고 상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 모습.(한국도로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30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무료법률상담버스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4월28일 신탄진(서울방향) △7월7일 천안삼거리(서울방향) △9월8일 천안호두(부산방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은 다음달 3일부터 9월8일까지 가능하며 △입장(서울방향) △망향(부산방향) △천안(양방향) △옥산(부산방향) △청주(서울방향) △죽암(양방향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옥천(양방향) △옥천만남 △금강(부산방향) △황간(양방향) 등 15개소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민·형사·행정을 비롯한 교통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및 전세사기대출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