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미확인 구체=CG, 연기 걱정 많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3.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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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이 촬영 후기를 밝혔다.

30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성용일 감독을 비롯해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3-2반 학생들(권은빈, 김기해, 김민철, 김수겸, 김정란, 노종현, 문상민, 김소희, 신명성, 신수현, 신혜지, 안다은, 안도규, 여주하, 오세은, 우민규, 윤종빈, 이연, 최문희, 홍사빈, 황세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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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사진l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이 촬영 후기를 밝혔다.

30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성용일 감독을 비롯해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3-2반 학생들(권은빈, 김기해, 김민철, 김수겸, 김정란, 노종현, 문상민, 김소희, 신명성, 신수현, 신혜지, 안다은, 안도규, 여주하, 오세은, 우민규, 윤종빈, 이연, 최문희, 홍사빈, 황세인)이 참석했다.

문상민은 3학년 2반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미워할 수 없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의 소유자 왕태만 역을 맡았다.

그는 미확인 구체가 CG로 처리되다 보니 현장에서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에 촬영을 할 때는 걱정도 되고 긴장을 많이 했다. 막상 현장을 가 보니까 세트나 효과나 소품이 리얼리티가 있고 완성도가 높아서 자연스럽게 현장에 스며들었다. 배우들이 몰입도 있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수능 D-50, 미확인 구체의 침공이 만든 사상 최악의 사태에 ‘펜’대신 ‘총’을 든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총 10부작으로 오는 31일 오후 4시 6회, 4월 중 4회가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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