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림B&G, 산업부 재생 플라스틱 투자 활성화 지원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3. 30.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면서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다.

세계적으로 재생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주 실장은 산업부의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구축과 규제 개선 방침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면서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1시3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4.97%)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재생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날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린 LG화학의 열분해유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실장은 산업부의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구축과 규제 개선 방침을 밝혔다.

주 실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친환경 전환 시대에 진입한 만큼 폐플라스틱은 석유를 대체할 자원, 그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원료용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은 폐플라스틱에 자원이라는 가치를 부여해 원유와 나프타 수입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세림B&G는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