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림B&G, 산업부 재생 플라스틱 투자 활성화 지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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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면서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다.
세계적으로 재생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주 실장은 산업부의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구축과 규제 개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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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3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4.97%)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재생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날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린 LG화학의 열분해유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실장은 산업부의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을 구축과 규제 개선 방침을 밝혔다.
주 실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친환경 전환 시대에 진입한 만큼 폐플라스틱은 석유를 대체할 자원, 그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원료용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은 폐플라스틱에 자원이라는 가치를 부여해 원유와 나프타 수입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세림B&G는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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