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볼트, 3D애니메이션 ‘씰룩’ 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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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사 밀리언볼트는 자사 '과몰입' 3D관찰 애니메이션 '씰룩'이 중국에서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고 30일 밝혔다.
'씰룩'은 텐센트 비디오의 자회사인 텐센트 키즈와 지광TV 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공개된 '씰룩'은 론칭 4개월만에 180만 구독자와 조회수 2억 8000만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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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룩’은 당일 3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격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씰룩’은 텐센트 비디오의 자회사인 텐센트 키즈와 지광TV 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평균 90초 분량의 숏폼으로 만든 대사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3D 애니메이션이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캐릭터 및 음원,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사업화 전략 전반을 총괄하고 밀리언볼트는 중국 및 게임사업을 맡았다. 텐센트 비디오 론칭은 조이 미디어를 통해 진행됐다.
안병욱 ‘씰룩’ 창작자 겸 감독은 “이번 ‘씰룩’의 중국 론칭이 성별, 언어, 연령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코미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출 방식과 개성 높은 물범들이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공개된 ‘씰룩’은 론칭 4개월만에 180만 구독자와 조회수 2억 8000만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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