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운동하는 남자의 피부 관리 “갈수록 소중함 느껴”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성빈은 지난 28일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의 ‘헬스 가방 그.대.로 들고온 윤성빈의 인마이백 (보충제,손목 아대,무릎 보호대,화장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 속 윤성빈은 평소 들고 다니는 운동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그는 텀블러, 스트랩, 무릎 보호대, 운동하기 전 먹는 보조제 등을 차례대로 설명한 뒤 세면백도 함께 공개했다.
잠시 보여주는 걸 망설이던 윤성빈은 바디 로션을 꺼내면서 “피부는 소중하니까”라며 “워낙 몸이 크다 보니까 많이 발라야 해서 큰 걸 가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또 씻고 나서 바르는 토너, 세럼 등을 선보인 윤성빈은 생각보다 많이 바른다는 질문에 “생긴 거랑 다르게”라고 답헸다. 그러면서 “그렇게 많이 바르는 건 아니고 한 3개 정도 바른다”라고 말하면서 로션과 폼 클렌징까지 꺼냈다.
이어 칫솔, 치실 다음으로 선크림을 집은 윤성빈은 “당연히 해야죠”라며 “원래는 안 발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고 피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바디 워시까지 가방 속에 있는 아이템들을 모두 꺼낸 윤성빈은 소지품 중 딱 3개만 골라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성빈은 잠시 둘러본 뒤 무릎 보호대를 먼저 선택했고 다음으로 로션이랑 바디 로션을 고르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윤성빈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인 바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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