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방문의 해기념, 밀양사랑관광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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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4월1일부터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관광객들을 위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즉시 발급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사랑상품권이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번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양사랑관광카드의 운영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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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밀양 방문객 필수품 '밀양사랑관광카드,' 10% 인센티브 혜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4월1일부터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관광객들을 위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즉시 발급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사랑상품권이다. 관광객 편의와 경제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유도를 위해 제작됐다. 만 14세 이상 관광객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의 10%가 인센티브로 지급(개인당 월 20만원 한도)된다.
이번에 발행된 카드는 총 5000매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7개의 주요 관광지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제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가능 관광지는 밀양역 관광안내소, 밀양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이다.
카드 수령 후 스마트폰 내 ‘밀양사랑카드 앱’을 설치하고 충전해 밀양사랑카드 가맹점 내에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 후 충전 잔액은 밀양 재방문 시 사용하거나 밀양사랑카드 콜센터(1566-8755)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번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양사랑관광카드의 운영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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