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올해 납본 유공자에 다산북스·박영사

김예나 2023. 3.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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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납본 유공자로 일반도서 부문에 다산북스, 온라인 자료 부문에 박영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를 뜻한다.

도서관은 제도를 시행한 1965년 3월 26일을 기념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해 표창한다.

작년 한 해 다산북스가 납본한 도서는 352종 704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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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납본 유공자로 일반도서 부문에 다산북스, 온라인 자료 부문에 박영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를 뜻한다.

도서관은 제도를 시행한 1965년 3월 26일을 기념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해 표창한다.

다산북스는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신속하게 납본해 국가 문헌을 영구 보존하는 데 모범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한 해 다산북스가 납본한 도서는 352종 704책이다.

박영사는 온라인 자료를 대상으로 한 납본법이 시행된 2016년 8월 이후 발행한 자료 1천271건을 제출했다. 도서관 측은 후대 전승과 대국민 지식정보 서비스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도서관, '2023년도 납본 유공자' 표창 왼쪽부터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안종만 박영사 대표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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