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바다를 묻다…'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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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사단법인 이로운동행은 미래 해양환경의 주인공인 주니어(Junior)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실천방안 모색에 나선다.
28일 이로운동행에 따르면 오는 7월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 참가 자격은 해양 및 기후 위기, 환경에 관심 있는 만11~18세 주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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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사단법인 이로운동행은 미래 해양환경의 주인공인 주니어(Junior)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실천방안 모색에 나선다.
28일 이로운동행에 따르면 오는 7월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제3회를 맞는 주니어해양컨퍼런스는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전세계 주니어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주니어 대상 국제 컨퍼런스로,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생물학자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화여대 석좌교수)이 기조연설을 맡고 방송인 타일러 라쉬(컨퍼런스 홍보대사)가 찬조연설을 발표한다.
본 세션에는 16살 인도의 주니어 환경운동가 하직 카지 (Haaziq Kazi)가 참여한다. 하직 카지는 폐기물을 청소하는 프로토타입 선박을 발명하는 회사 어비스(Ervis)의 공동 창립자로 테드 강연에서 최연소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주니어해양피켓챌린지 수상자인 김세빈(스토니브룩스쿨 12학년), 존슨시아린(부산국제외국인학교 8학년), 권우진(인천길주초등학교 6학년)의 스피치와 주니어파트너 임이랑 교사(전북대 사대부고)의 스피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자격은 해양 및 기후 위기, 환경에 관심 있는 만11~18세 주니어다. 참가 희망자는 주니어해양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참여자는 선착순 500명, 온라인 줌 참여 100명이다.
참여자는 참여 확인증을 받을 수 있고, 연사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도 얻는다. 또 현장 참석자에게는 MSC인증 환경도시락이 지급된다.
컨퍼런스는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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