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실종된 40대…영월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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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28일 영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선돌 전망대 200m 아래 지점에서 A(4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 35분께 A씨의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 받고, 주변 CC(폐쇄회로)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선돌 주차장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지만 차량에는 A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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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28일 영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근무지인 홍천 지역에서 회사 차량을 몰고 외출한 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 35분께 A씨의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 받고, 주변 CC(폐쇄회로)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선돌 주차장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지만 차량에는 A씨가 없었다.
이후 드론과 인력 40여 명을 투입, 선돌 전망대 200m 아래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다만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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