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솔루엠 지분 매각…1천억 확보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3.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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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솔루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4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솔루엠 지분 9.3%를 매각했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의 파워 모듈과 전자가격표시기 등 사업을 분사해 설립한 회사다.
삼성전기는 이번 거래로 확보한 1천억 원의 규모의 유동성을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등 주력 사업에 투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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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한 현금, MLCC 등 주력 사업 투자 전망
삼성전기가 솔루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4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솔루엠 지분 9.3%를 매각했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의 파워 모듈과 전자가격표시기 등 사업을 분사해 설립한 회사다.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주력 사업을 정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이번 거래로 확보한 1천억 원의 규모의 유동성을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등 주력 사업에 투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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