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전 총괄 “카카오 공개매수 참여 안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SM) 총괄 프로듀서가 이번 카카오의 SM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괄 측은 27일 "공매(공개매수) 참여 관련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전 총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SM 지분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SM 인수 절차를 포기한 하이브는 SM 지분 전량(15.8%)을 카카오 공개매수에 내놓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SM) 총괄 프로듀서가 이번 카카오의 SM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괄 측은 27일 "공매(공개매수) 참여 관련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전 총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SM 지분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이 전 총괄은 하이브에게 주식을 매도할 때에도 자신의 주식에 대한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소액주주들에게 적용될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주주총회 검사인 선임과 대해선 "SM의 정기주총에서 주총의 진행 및 결의가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언급했다.
카카오는 SM 지분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 마감 결과, 참여 주식 수가 목표 매입 물량을 넘기며 2.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카카오는 기존 1대 주주였던 하이브를 제치고 SM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SM 인수 절차를 포기한 하이브는 SM 지분 전량(15.8%)을 카카오 공개매수에 내놓은 바 있다.
초과한 물량에 대해선 비율에 따라 인수하는 안분 비례 방식을 결정됐다. 최종 경쟁률에 따라 각 주주들은 청약 물량의 44%만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인 15만원에 매각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 적게 자면 ‘뇌 청소’ 기능 떨어져 치매 위험 커진다 - 시사저널
- 쉬어도 그대로인 ‘만성피로’…의외의 해법 있다? - 시사저널
-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원 시대’…2억원 넘는 곳 보니 - 시사저널
- 교촌치킨 가격 올린다…‘교촌 오리지날’ 1만9000원으로 - 시사저널
- 넷플릭스 K콘텐츠, 봉인 풀리니 ‘승승장구’ - 시사저널
- 전두환 손자, 일가 폭로 중단 “죄인이 무슨 폭로…가족에게 사죄” - 시사저널
- 푸틴의 또 다른 전쟁범죄, ‘우크라이나 아동 납치’의 실상 - 시사저널
- 日 원전 오염수 이대로? 한·일 관계 진짜 ‘뇌관’은 6월에? - 시사저널
- 불법 청약 브로커에 ‘수사무마’ 대가 3500만원 받은 경찰 - 시사저널
- 등산, 그냥 갔다간 큰코 다친다…안전 위한 요령 3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