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튀르키예 피해 구호 성금·물품 전달

강경래 2023. 3. 27.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한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을 튀르키예 현지로 보낼 예정이며,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억원 상당, 중소기업·협동조합 200여곳 참여
중기사랑나눔재단, 튀르키예 피해 구호 성금·물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한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이구산업 △이브자리 △우신피그먼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시공테크 △강릉초당두부 △지브이에이자산운용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200여곳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을 튀르키예 현지로 보낼 예정이며,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위로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다. 설과 추석에는 소외계층에게 식자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