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젊은피 신인 임기목·원태랑+준프로 김민승 영입

박준범 기자 2023. 3.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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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선수층 강화를 위해 임기목, 원태랑을 신인 선수로, 김민승을 준프로 선수로 영입했다.

원태랑은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게 돼서 기쁘다. 감독님, 코치님,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준프로로 계약한 김민승은 2005년생으로 부산 유스 팀인 개성고 출신의 골키퍼다.

김민승은 "부산 유스 출신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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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목(왼쪽부터), 원태랑, 김민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선수층 강화를 위해 임기목, 원태랑을 신인 선수로, 김민승을 준프로 선수로 영입했다.

임기목은 2001년생으로 현풍고-용인대 출신의 골키퍼다. 188cm의 신장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2022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2차례 선방으로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고,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 선발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임기목은 “부산아이파크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원태랑은 2002년생의 왼쪽 풀백으로 서귀포고-전주대 출신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이 강점이다.

지난 2월 13일에 열렸던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에서는 공격수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다.

원태랑은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게 돼서 기쁘다. 감독님, 코치님,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준프로로 계약한 김민승은 2005년생으로 부산 유스 팀인 개성고 출신의 골키퍼다.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의 필수 역량인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볼 배급 능력이 뛰어나다.

김민승은 “부산 유스 출신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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