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고 성공일 소방교 유가족 위문…"제도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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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4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구조작정 중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에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과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대표해 24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故 성공일 소방교 유가족을 만나 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소속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조의금을 전달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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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구조작정 중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에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과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대표해 24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故 성공일 소방교 유가족을 만나 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소속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조의금을 전달했다"고 공지했다.
김미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성 소방교는 지난 3월6일 전북 김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 출동해 '주택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불길로 뛰어들어 인명구조 활동을 하다가 순직했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故 성공일 소방교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 국민의힘은 소방관 안전 강화를 비롯한 소방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부는 고인에게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성 소방교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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