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 열네 번째 로컬 프로젝트 울진과 함께 한다

김진희 기자 2023. 3. 24.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2023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열네 번째 로컬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소개한 울진과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울진 여행에 가볼 만한 장소 등 지역문화 소개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 배경 23SS 캠페인…단편영화 같은 스토리 표현
에피그램은 2023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열네 번째 로컬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한다.(에피그램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2023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열네 번째 로컬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한다고 24일 밝혔다.

에피그램은 한국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국내 소도시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다.

로컬 프로젝트는 매 시즌 주로 군 단위 소도시 한 곳을 선정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에피그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경상북도 울진을 찾았다. 울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지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난해 대형 화재로 인한 피해지역이기도 하다. 에피그램은 울진만의 매력을 고객에게 전하며 꾸준한 관심을 제안한다.

울진을 배경으로 한 2023년 SS시즌 캠페인은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를 테마로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한 남녀의 스토리를 담았다. 상품 화보에서 탈피해 단편영화 같은 영상과 영화의 스틸컷 같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 작가와 다시 협업해 울진 티셔츠 5종을 선보인다. 금강송, 하트 해변, 모노레일 등 울진을 대표하는 다양한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티셔츠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울진의 먹거리 중 일부를 에피그램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재탄생시켰다. 울진 특산물인 울진 대게장, 붉은 대게 소금, 옥수수콘, 미역쌀된장국 4종이다. 각각 울진 대게 다홍색,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금강송숲길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 모든 내용을 담은 울진 스토리북도 발행한다. 앞서 소개한 울진과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울진 여행에 가볼 만한 장소 등 지역문화 소개를 더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