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서진, 나훈아가 곡 선물해 줬다..신곡 '지나야' 공개 [★밤TView]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미스터트롯2'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미스터트롯2' 박서진이 나훈아에게 선물 받은 곡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은 물론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서진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부르며 주특기인 장구 실력도 뽐냈다. 박서진의 신나는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무대 후 MC 김성주는 "역시 장구의 신입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박서진 씨를 못 봐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본인은 어땠어요?"라고 질문했다. 박서진은 "저도 너무 아쉬웠어요. 조금 더 라운드 진행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시청자분들도 만나고 싶었는데 떨어져서. 근데 오늘 초대해 주셔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달려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서진은 "저한테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나훈아 선생님한테 곡을 받았고 콘서트도 합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지는 무대 요청에 박서진은 나훈아에게 받은 신곡 '지나야'를 선보였다.

/사진='미스터트롯2'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선미의 못다 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못했던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들이 본인 이름을 얘기 안 해줬다고 서운해해요. 그래서 119명의 참가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돌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선이 영광스럽고 만족스러웠지만, 성훈이 형이 5억을 받으시고 차를 받으시고.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격한 순위 상승으로 7위에서 3위까지 오른 진해성은 "국민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한 칸씩 순위가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