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아역 오한결, IHQ 전속계약…"기본 소양+인성 갖춘 배우"

2023. 3.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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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아역배우 오한결이 소속사 IHQ를 통해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IHQ는 오한결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안정적인 연기력에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오한결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한결은 케이블채널 tvN '낮과 밤'에서 남궁민의 아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정만복(김영민)과 한명순(장소연)의 아들로 출연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케이블채널 OCN '트랩', SBS '황후의 품격',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IHQ는 "오한결은 기본 소양이나 인성도 갖춘 배우이다. 내면과 외면 모두 탄탄히 다지고 있기에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겠다"면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IHQ는 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네 개의 케이블방송과 OTT '바바요'를 운영 중이며 배우 김혜윤, 개그맨 황제성, 배우 진이한, 개그우먼 이수지 등 30여 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오한결. 사진 = IHQ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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