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에 잔소리 폭발 “이 사람아”…무슨 일?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3.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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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이 사고 쳐서 굉장히 위험할 뻔했다. 난로를 소파 가까이에 두는 바람에 소파 한쪽이 완전히 새까맣게 그을렸다"면서 "그런데 그걸 나한테 말하면 완전히 큰일 날 것 같으니까 말을 안 했다. 그리고 소파 위에 담요를 올려놓고 흔적을 감췄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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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사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모아보니 오합지졸이 되버린 최신 구매템들!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최근 쇼핑한 물건들을 소개하며 추천 목록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오일, 주걱, 냄비 신발, 세탁망, 안경 등 쇼핑 꿀템들을 소개했다. 이어 소파를 소개하던 윤혜진은 “저희 집 소파가 원래 흰색이었는데 천갈이를 했다”고 운을 뗐다.

윤혜진은 “엄태웅이 사고 쳐서 굉장히 위험할 뻔했다. 난로를 소파 가까이에 두는 바람에 소파 한쪽이 완전히 새까맣게 그을렸다”면서 “그런데 그걸 나한테 말하면 완전히 큰일 날 것 같으니까 말을 안 했다. 그리고 소파 위에 담요를 올려놓고 흔적을 감췄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윤혜진은 “그걸 빨리 말해서 해결을 해야지. 이 사람아”라며 엄태웅을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할 말 있으면 해라. 불만 있는 것 같다”는 윤혜진의 말에 엄태웅은 “카메라 끄면 내가 죽는데 미쳤다고 말하냐”며 거절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진짜인 줄 알겠다. 안 그래도 요즘 조금만 버럭해도 기사가 난다. 지금 나를 엄청 폭발하는 여자로 만들고 있다”며 “재밌게 하려고 티키타카 한 건데 아주 잘못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자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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