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생산 중심지 ‘포항 구룡포 대게축제’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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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해양문화 탐방, 구룡포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 참여 행사 풍성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경북 포항 '구룡포 대게축제'가 다시 열린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게 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춰 돌아왔다"며 "구룡포 대게의 참맛과 구룡포의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겨보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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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해양문화 탐방, 구룡포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 참여 행사 풍성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경북 포항 ‘구룡포 대게축제’가 다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24~26일까지 사흘간 대게 생산의 중심지 포항 구룡포읍 아라광장에서 일원에서 대게 축제 ‘2023 구룡포 어서오시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룡포 대게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대게와 붉은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 등 관광객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2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게 축제 거리퍼레이드’와 구룡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주제공연 ‘Fiery Dragon:구룡의 비밀’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표현한 ‘라인로켓 퍼포먼스’도 진된다.
행사 기간 중 구룡포 해양문화 탐방 프로그램 ‘연오세오호 타고 구룡포 한바퀴’, ‘구룡포엔 꽝이란 없다’ 룰렛 3종 게임 등 관광객 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축제가 열리는 구룡포 아라광장 인근에는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 문화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말 최고의 가족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게 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춰 돌아왔다”며 “구룡포 대게의 참맛과 구룡포의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겨보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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