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트로트 여왕 반가운 열일 행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윤정이 2023년에도 달린다.

지난해 전국팔도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2023년도 KBS 2TV ‘불후의 명곡’ 장윤정 특집으로 활기차게 포문을 연 뒤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앞서 ‘2023 설특집-리플레이 장윤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진행된 ‘불후의 명곡’은 장윤정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장윤정의 숨은 명곡들을 빛낼 가수들의 발굴은 물론,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장윤정의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장윤정은 최근 종영한 ‘이번 생은 같은 편’, ‘미스터트롯2’를 포함해 현재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의 도장깨기’, ‘노래가 좋아’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장윤정은 그중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본업을 살려 족집게 노래 레슨을 선사하는 동시에 친숙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여기에 장수 프로그램인 ‘노래가 좋아’에서도 명불허전 진행 실력을 자랑, 믿고 보는 MC임을 입증하고 있다.

입증된 진행력과 함께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내비쳤던 장윤정은 3월 30일과 4월 6일 특별 편성된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MC로도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2023년 ‘트로트 여왕’으로 전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안산, 경주, 춘천, 대전, 부산, 군산에서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던 장윤정은 5월 8일과 9일 ‘2023 장윤정 디너쇼’를 개최한다. 여기에 6월 18일엔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출연까지 예고돼 있다.

이런 가운데, 장윤정은 건강식품, 두피케어, 안마의자 등 광고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윤정은 3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바, 이는 장윤정을 향한 대중의 신뢰도와 긍정적인 평가가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같이 가수부터 MC, 광고 모델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과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장윤정이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는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영향력을 보여준 한편, 앞으로 그가 또 보여줄 열일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