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판사 아내와 요즘 떨어져 지내" ('돌싱포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는 배우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한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다시 태어나면 나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배우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한다.
이날 이상민은 송일국에게 "프러포즈할 때 그렇게 울었다면서"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처음 만난 날 너무 좋아서 점심 때 만나서 밤 12시까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요즘 처음으로 떨어져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 보니까 어떠냐"고 질문했고, 송일국은 대답도 하기 전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다시 태어나면 나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고 타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예부 기자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아내와 만남 당시 드라마 '주몽'을 촬영 중이었던 송일국은 첫눈에 그녀에게 반했고, 전화 통화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 부부는 2012년 3월 삼둥이를 품에 안았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후의 명곡' PD "임영웅, 연말 특집 출연료 안 받은 이유는"
- 이다해, 세븐과 5월 6일 결혼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 되기로"
- 송가인, 김호중과 12월 결혼설에 "사실무근" 반박
- 현빈·손예진, 이혼설·도박설 확산…양 소속사 법적 대응
- 임지연, 새롭게 떠오른 광고계 블루칩
- 박세리, 과거 슬럼프 고백 "골프 치는 법 잊기도…" ('더퀸즈')
- 김호중, 팬들과 크루즈 여행…선예매 티켓 매진
- 고소영·한가인…신비주의 내려놓는 여배우들
- 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옷 입었다 사과 "진심으로 죄송"
- '불타는 트롯맨' 톱7, 디너쇼로 감동 선사…시청률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