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마을을 걷다’ 시즌4 진행 “정보석 못지않는 친화력 빛날 것”

박아름 2023. 3. 22.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본승이 시즌2에 이어 '마을을 걷다' 4번째 시즌을 진행한다.

WeLike, K-STAR, 폴라리스 공동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은 데뷔 30년 차 방송인 구본승이 걸어서 만난 일본 시골의 작은 마을과 따뜻하고 순수한 시선으로 둘러본 숨겨진 명소와 맛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3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구본승이 시즌2에 이어 ‘마을을 걷다’ 4번째 시즌을 진행한다.

WeLike, K-STAR, 폴라리스 공동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은 데뷔 30년 차 방송인 구본승이 걸어서 만난 일본 시골의 작은 마을과 따뜻하고 순수한 시선으로 둘러본 숨겨진 명소와 맛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3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특히 구본승은 2021년 방송된 ‘마을을 걷다’ 두 번째 시즌을 진행했던 바 있어, 그가 이번 시즌의 진행을 다시 맡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인연과 의미를 더한다. 이에 구본승이 걸어서 북해도에서 혼슈 남부 시골 마을까지, 일본의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정경과 이야기가 어떻게 담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본승은 “시즌2에 이어 시즌4를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마을을 걷다’는 고유의 서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진행하면서 여백의 미를 많이 두려고 했고, 시청자분들이 두세 번을 보셔도 ‘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마을을 걷다’ 첫 번째 편에서는 일본 북부 시골 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키타현의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키타 현민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이부리갓코(훈제 겨울 무절임)’와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배경지인 ‘다자와 호수’의 눈부신 절경이 공개된다.

‘마을을 걷다’ 제작진은 “구본승의 성실함과 특유의 친화력이 이번 시즌에 더욱 빛나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구본승은 시즌2에서도 함께 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안내자여서 고민 없이 함께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촬영, 편집 등 모든 스태프가 변함없이 그대로 의기투합한 만큼 검증된 팀워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WeLike, K-STAR, 폴라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