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카스테라, 10년간 1800만개 팔렸다

이민아 기자 2023. 3. 2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World Record Committee), 유럽연합(EU)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기록 공식 인증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KRI한국기록원 인증식을 진행했다.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서강옥 한국기록원 심판관(왼쪽에서 네번째)외 관계자들이 KRI한국기록원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PC 제공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지난 2012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10년간 1843만9498개 판매됐다. 이 제품은 1988년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로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했다.

파리바게뜨는 판매 증빙 자료와 시장조사 보고서,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제출하고 한국기록원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World Record Committee), 유럽연합(EU)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국내 최고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