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윤준협 "'하시3' 이가흔에 공개 고백? 지금은 그냥 선후배"[인터뷰③]

공미나 기자 2023. 3.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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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윤준협이 '하트시그널3' 이가흔에게 공개 고백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윤준협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방송에서 이가흔을 향한 설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가 하면, 대상 수상 후 인터뷰에서 힘이 됐던 지원자로 이가흔을 꼽으아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이가흔과 연락을 하는지 묻자 윤준협은 "그건 다 어린 준협이가 했던 얘기"라며 "그때도 그저 선후배고, 지금도 그냥 선후배다.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정도 할 사이"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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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협. 제공|에스팀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2' 윤준협이 '하트시그널3' 이가흔에게 공개 고백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이전 그를 연예계에 입문시킨 것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였다.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 훈훈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무장한 윤준협은 당시 20살 어린 나이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윤준협은 "당시 김우빈, 이수혁 선배님을 보고 '저런 멋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대회에 지원했는데 운 좋게 1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함께 대회에 출전했던 이가흔과의 핑크빛 무드로도 화제가 됐다. 윤준협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방송에서 이가흔을 향한 설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가 하면, 대상 수상 후 인터뷰에서 힘이 됐던 지원자로 이가흔을 꼽으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준협은 이가흔이 4살 연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라고 직진 연하남의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이가흔과 연락을 하는지 묻자 윤준협은 "그건 다 어린 준협이가 했던 얘기"라며 "그때도 그저 선후배고, 지금도 그냥 선후배다.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정도 할 사이"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어린 준협이'가 아닌 올해 25살 윤준협의 이상형에 대해 묻자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 외적인 이상형 없다"면서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 관심사는 오직 음악 작업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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