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온', 국토부 '브이월드'에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 제공

이두리 기자 2023. 3.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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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온'(Peton)은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에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장소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SpaceN)이 운영하는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3만개 이상의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를 확보, 체계적인 분류 및 검증을 거쳐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펫온의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는 브이월드의 반려견 산책길 정보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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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온'(Peton)은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에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장소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SpaceN)이 운영하는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길 추천 코스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펫온'은 산책부터 여행까지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이다. 3만개 이상의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를 확보, 체계적인 분류 및 검증을 거쳐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지속적인 정보 검증 및 업데이트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펫온의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는 브이월드의 반려견 산책길 정보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서비스 오픈을 위해 SpaceN과 최종 점검을 앞두고 있다.

오형택 펫온 대표는 "이번 국토부와 SpaceN과의 협업을 통해 펫온의 알찬 정보를 반려견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들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정보는 브이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펫온과 브이월드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시범 서비스를 거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펫온'이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에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사진제공=펫온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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