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릴리 "호그와트 입학편지 안 와 슬펐다, 가고 싶은 기숙사는 후플푸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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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엔믹스(NMIXX)가 출연했다.
21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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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엔믹스(NMIXX)가 출연했다.
21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피드Q&A를 진행하며 DJ 김신영이 "호그와트에 입학하면 가고 싶은 기숙사는?"이라고 묻자 릴리가 "후플푸프"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실제로 열두살 때 호그와트에서 입학 편지가 안 와서 실망했냐?"라고 묻자 릴리는 "맞다. 열살 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2년 동안 계속 기다렸다. 열두살 되면 무조건 오겠지 했는데 안 와서 슬펐다. 그리고 MBTI랑 비슷한 온라인 테스트를 해보니 저에게 맞는 기숙사로 계속 후플푸프가 나오더라. 캐릭터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내 센스의 비결을 다섯글자로 말한다면?"이라고 묻자 해원이 "타고났어용"이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해원이 인정하는 센스 좋은 엔믹스의 다른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해원은 "요즘에는 배이랑 설윤이가 치고 올라오는 것 같다. 스무살이 되어 입이 풀린 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학교 졸업식 끝나고 먹은 음식은?"이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설윤이 "포케를 먹었다. 포케를 좋아한다. 그날 스케줄이 있어서 멤버들과 다 같이 먹었다"라고 답했고, "설윤이랑 배이가 뉴진스의 민지랑 같이 한림예고 졸업식 때 공로상을 받았다. 박수쳐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에 김신영은 배이와 설윤의 공로상 수상을 박수로 축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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