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대-경상국립대 통합 검토해야” 외
[KBS 창원]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방대학의 위기를 거론하며, 창원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통합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0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지역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창원대와 경상국립대의 통합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또, 교육부의 글로벌 대학 육성 등 지역대학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긴밀한 논의를 주문했습니다.
창원시, 군항제 주말·휴일 임시 버스 운영
창원시가 오는 25일 시작되는 61회 진해 군항제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말과 휴일,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임시주차장은 안민터널 방향 공단로 3천5백 대와 장복터널 방향 두산볼보로 3천 대, 진해 장천 2부두 천 대 규모이며,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또, 진해 도심을 운행하는 임시 시내버스를 투입하고, 창원중앙역에서 행사장까지 오가는 무료 관광버스도 10차례 운행합니다.
“김해시, 갈등유발시설 조례 거부권 촉구”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20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가 최근 시의회에서 개정된 '갈등 유발시설 사전고지 조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조례 개정 과정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공론화가 없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민 건강권이 침해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해시의회는 최근 소각장이나 축사 등 주민 기피시설이 들어설 때,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는 거리를 반경 1km에서 500m로 조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보조금 집행기관 관리감독 철저해야”
박완수 경남지사가 최근 KBS창원이 연속 보도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보조금 집행과 근태 관리 등 문제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0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보조금을 집행하는 산하기관이나 센터 등에 대한 언론 질타가 이어진다며, 해당 실·국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병·의원 등 점검
경상남도가 오늘(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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