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안등 226곳에 신규 설치…'안심 귀갓길' 조성

홍인철 2023. 3.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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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 2억3천만원을 들여 226곳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안등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보안등 설치를 건의한 곳 중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장소들로 11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총 1만9천700여개의 보안등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주택 밀집 지역 사각지대에 꾸준히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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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로등으로 환한 골목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해 2억3천만원을 들여 226곳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범 취약지역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보안등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보안등 설치를 건의한 곳 중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장소들로 11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LED 보안등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수명이 길어져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한다.

아울러 GPS 방식의 자동 점멸기로 시간 오차와 보안등 고장률을 줄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총 1만9천700여개의 보안등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주택 밀집 지역 사각지대에 꾸준히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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