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했다' 종영, 마의 30% 벽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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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가 3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51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7.5%를 기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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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3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51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48회의 시청률 24.8%에 비해 2.7%P 상승한 수치지만 47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8.0%를 뛰어 넘지는 못했다.
또한 동시간대 전작인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또 한 번 30%를 넘지 못한 KBS 주말극으로 남게 됐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날 방송한 마지막회에서는 삼남매 김태주(이하나) 이상준(임주환), 김건우(이유진) 장현정(왕빛나), 김소림(김소은) 신무영(김승수) 커플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후속은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로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백진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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