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유연석, 울진 산불 현장서 구조된 犬 모습에 “리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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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유연석이 티모의 모습을 보며 반려견 리타를 떠올렸다.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반려견 리타를 입양한 유연석.
유연석은 "오히려 슈슈는 몸이 아파도 사람들을 잘 따르는데, 티모는 사람들과 경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 처음의 리타 같은 느낌이 있다. 리타는 집에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구석에만 있었다. 선반으로 뛰쳐 올라가서 나오질 않았다"며 "데려와서 정을 주면 달라지던데"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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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유연석이 티모의 모습을 보며 반려견 리타를 떠올렸다.
3월 1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개봐드림' 유연석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반려견 리타를 입양한 유연석. 그는 "유기견 입양 과정에 대해 관심이 생기다 보니 출연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동물농장'에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무한 체력 싸움이었다. 복잡한 식단 관리에 아무리 치워도 끝없는 배변까지. 온종일 쉽지 않았던 드림맨의 하루였다. 특히 유연석은 1,450마리 개들의 밥그릇을 설거지하는 '설거지옥'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견공들의 운동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티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티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보호소 관계자는 "티모는 울진 산불 현장에서 구조됐다. 처음 구조될 때 다리가 심하게 다쳤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티모가 눈에 밟히는 듯 계속 챙겨주려 했지만, 티모는 그런 관심조차 부담스러운 듯 피해버렸다.
유연석은 "오히려 슈슈는 몸이 아파도 사람들을 잘 따르는데, 티모는 사람들과 경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 처음의 리타 같은 느낌이 있다. 리타는 집에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구석에만 있었다. 선반으로 뛰쳐 올라가서 나오질 않았다"며 "데려와서 정을 주면 달라지던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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