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키퍼 플로우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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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학생성장센터가 전날 교내에서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청년·청소년 선순환 생명지킴이단(키퍼 플로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경민 배재대 학생성장센터장은 "내달 보건복지부에서 자살예방기본계획이 나오기 전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 청년 자살예방, 심리지원에 나서는 선제적 조치를 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을 도모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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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학생성장센터가 전날 교내에서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청년·청소년 선순환 생명지킴이단(키퍼 플로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키퍼 플로우는 청년 게이트키퍼 양성, 역량강화 교육, 자살 위험신호 발견, 자살 예방 기술 향상, 전문기관 연결능력 향상으로 지역사회 내 선순환 생명존중문화를 확립하는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선별 상담과 심리지원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킨다.
특히 배재대 학생성장센터는 통합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고위험군 청년을 선별, 전문기관을 연계한 심리지원, 진료, 마인드케어(자살예방교육, 심리특강)를 진행한다.
고경민 배재대 학생성장센터장은 “내달 보건복지부에서 자살예방기본계획이 나오기 전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 청년 자살예방, 심리지원에 나서는 선제적 조치를 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을 도모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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