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상암월드컵경기장·대전신세계로 확대

서미선 기자 2023. 3.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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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강연) 프로그램 '시네 도슨트' 진행 지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 미술관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네 도슨트가 시즌제를 도입하고 프로그램 진행 지역을 넓힌다.

기존 진행점인 서울 코엑스를 포함해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서도 시네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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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4개 시즌제로 운영…대전은 격주 15회차 강연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포스터(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강연) 프로그램 '시네 도슨트' 진행 지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 미술관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첫선을 보인 뒤 2021년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했다.

올해는 시네 도슨트가 시즌제를 도입하고 프로그램 진행 지역을 넓힌다.

기존 진행점인 서울 코엑스를 포함해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서도 시네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하는 시네 도슨트는 총 4개 시즌제로 운영한다. 시즌1은 4월3일~5월6일로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신화가 그린 그림, 거장의 예술작품을 통해 그리스 신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화 시대의 시작'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신화의 주인공, 올림푸스 12신' '신화의 주인공, 인간 영웅' '그리스의 황혼과 신화시대의 마감' 등 5개 에피소드다.

'선의의 라이벌'이 주제인 시즌2는 6월10일~7월11일, '작은 미술관의 큰 작가들'이 주제인 시즌3은 8월19일~9월19일 진행한다. 11월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대전 시네 도슨트는 4월6일~11월16일 월 2회 격주로 15회차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해 코엑스에서 진행한 커리큘럼으로 세계 유수 미술관과 이 미술관이 소장한 거장의 작품을 소개한다.

강연은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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