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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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마을세무사에게 연락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 제도는 상담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한 세무사 접근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수민이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홍보와 운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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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 5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마을세무사에게 연락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 전화·팩스·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 제도는 상담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한 세무사 접근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수민이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홍보와 운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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