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케미칼, 8%대 강세… LFP 양극재 진출 기대감

오귀환 기자 2023. 3.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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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 초반 포스코케미칼이 8% 넘게 오르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2023 인터배터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LFP 양극재 사업 진출은 현재 검토 단계"라며 "포스코케미칼은 LFP 경쟁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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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 초반 포스코케미칼이 8% 넘게 오르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케미칼의 ‘인터배터리 2023’ 전시부스 조감도. /포스코케미칼 제공

이날 오전 9시 34분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8.51%)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2023 인터배터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LFP 양극재 사업 진출은 현재 검토 단계”라며 “포스코케미칼은 LFP 경쟁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LFP소재는 LFP 배터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재다. LFP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종이다. 최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지금까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지만 LFP 배터리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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