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서 화물차 추돌 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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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달리던 11톤 화물차가 도로 정체로 서행 중이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1톤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톤 운전자 60대 B씨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B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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