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광도면 펜션서 불씨 처리 부주의로 산불 발생

강미영 기자 2023. 3. 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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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37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1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장비 7대, 진화대원 12명을 투입해 오후 4시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일대 순간풍속은 11m/s였다.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후 가해자를 검거하고 정확한 시설 및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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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2대, 진화대원 12명 투입 31분만에 주불 진화
15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인근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5일 오후 3시37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1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장비 7대, 진화대원 12명을 투입해 오후 4시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이 일대 순간풍속은 11m/s였다.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인근 펜션에서 불씨 재처리 중 부주의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후 가해자를 검거하고 정확한 시설 및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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