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천주교 제주교구, 관동대지진 100주년 다큐 상영회 등

우장호 기자 2023. 3.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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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센터장 김성환 신부)와 천주교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양용석 신부)는 일본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기억하며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일동포 오충공 감독이 제작한 '감춰진 손톱자국'(1983, 58분)과 '1923 제노사이드, 93년간의 침묵'(2016, 트레일러 18분)을 상영한 후 히토쓰바시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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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센터장 김성환 신부)와 천주교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양용석 신부)는 일본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기억하며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상영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천주교 제주교구 동광성당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일동포 오충공 감독이 제작한 '감춰진 손톱자국'(1983, 58분)과 '1923 제노사이드, 93년간의 침묵'(2016, 트레일러 18분)을 상영한 후 히토쓰바시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사항은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064-739-0951)로 연락하면 된다.

◇하귀농협, 관내 12개 마을 조합원의 날 행사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12개 마을 영농회를 순회하며 조합원의 날 행사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귀농협 임직원들은 영농회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좌담회에서 2022년도 사업결산 공개와 사업성과 보고, 2023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하귀농협은 조합원들로부터 수렴한 영농 애로와 건의 사항은 다각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고, 조합원들의 사업이용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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