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민울,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오늘(15일) 음원 발매

장우영 2023. 3.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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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민울이 이별의 안타까움을 담은 OST를 선보인다.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김민울은 수록곡 '하루가 길다' 음원을 15일 발표했다.

김민울이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하루가 길다'는 15일 낮 12시 음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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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미디어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민울이 이별의 안타까움을 담은 OST를 선보인다.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김민울은 수록곡 ‘하루가 길다’ 음원을 15일 발표했다.

신곡은 ‘두 눈을 감으면 더 그립고 아침에 눈뜨면 더 보고’ 싶은 연인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의 정서를 담았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발라드로 김민울의 군더더기 없는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이어 ‘하루가 길다 또 내일이 밉다 / 너는 그 만큼 더 멀어져 잡을수도 없을 만큼 / 애써 눈물도 다 삼켜보려 해도 다시 또 결국엔 너인가 봐’라는 후렴구를 통해 김민울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전개돼 듣는 이들의 감성을 파고들며 감동을 더한다.

2008년 가요계 데뷔한 김민울은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작사, 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맡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여 왔다.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을 시작해 최근까지 왕성하게 OST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 다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의 두 번째 사랑과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들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률 호응을 이끈 가운데 12일 방영분에서는 딸 김미리내(윤채나)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충격에 휩싸인 엄마 이영이와 장경준(백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종영에 임박해 스토리 전개가 더욱 궁금증을 이어가면서 호소력 짙은 김민울의 OST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깊고 진한 감동을 더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김민울이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하루가 길다’는 15일 낮 12시 음원 공개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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