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만원대 렌트” 안마의자 ‘가성비 끝판왕’ 떴네

노현섭 기자 2023. 3. 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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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시대를 맞아 실용적이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절약형 소비형태가 안마의자 업계에 나타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제품 구매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200-300만원 대 가성비 안마의자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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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판매왕들이 소개하는 가성비 제품
아제라플러스·레그넘·캐슬·팬텀2 코어 등
[서울경제]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시대를 맞아 실용적이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절약형 소비형태가 안마의자 업계에 나타나고 있다.

15일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소비 형태를 고려해 판매왕들이 추천하는 기본기에 충실한 가성비 안마의자 모델들을 제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21억원의 안마의자를 판매해 영업왕 자리에 오른 양주 전시장 나석수 지점장은 ‘아제라플러스’를 적극 추천했다. 2020년 출시 이후부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제라플러스는 200만원대 동급 라인에서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아제플러스에 탑재된 4D 안마모듈은 앞/뒤/상/하로 움직이며 개인취향에 맞는 안마 깊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 기존보다 2개가 추가된 6개의 마사지볼로 등과 허리부의 굴곡진 부분까지 넓고 섬세한 안마를 제공한다. 특화된 종아리, 발바닥 롤러와 에어백으로 다리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다리집중모드가 특장점이다.

지난해 최다 매출을 낸 파주 전시장 방우진 지점장은 레그넘을 꼽았다. 아제라플러스와 마찬가지로 20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등안마부 센서로 사용자별 어깨 높이 감지가 가능한 입체 안마 모듈을 통해 사용자의 체형과 개인별 압력에 최적화된 맞춤 안마가 가능하다. 어깨/팔/엉덩이/종아리/발 각 부위에 장착된 에어백은 전신을 손으로 주물러주는 듯 시원하게 눌러 마사지 해준다. 방우진 지점장은 “레그넘은 한 달 4만원대로 렌탈이 가능해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모던한 디자인, 기본기 충실한 안마기능까지 3박자가 합쳐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체험전시장팀을 총괄하는 팀장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캐슬’을 선택했다. 캐슬은 출시 10일 만에 매출액 약 30억을 기록할 만큼 300만원대 동급 라인 중에서는 가장 ‘핫’한 모델이다. 바디프랜드만의 특화된 XD 마사지 모듈로 깊은 손맛을 구현했으며 5단계 강도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춘 안마가 가능하다. 직업군별 특성을 고려한 마사지 패턴과 힐링 음악, 내레이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마사지 프로그램 ‘커리어’ 모드가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경량화 설계로 제품 뒤쪽 하단 이동 바퀴를 이용하면 거실, 침실, 서재 등 원하는 위치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다른 추천 제품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팬텀2’의 핵심 기능만 모아 탄생한 ‘팬텀2 코어’다. ‘캐슬’과 마찬가지로 XD안마 모듈이 탑재 되어 취향에 맞는 안마 강도를 선택 가능하며, 기존 2D 모듈에 비해 더 깊고 강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발바닥 형태에 최적화된 세 개의 3 스텝(STEP) 지압 롤러는 빠르게 회전하며 강하게 지압해 발바닥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 16가지의 자동모드와 8가지의 브레인마사지 프로그램은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자의 취향, 상황, 컨디션을 고려하여 딱 맞는 안마를 제공하여 휴식에 도움을 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제품 구매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200-300만원 대 가성비 안마의자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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