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남천야영장 4월 1일 개장…37동 운영

이도근 기자 2023. 3.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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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백산 남천야영장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단양군 영춘면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길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은 계곡뷰가 특히 아름다운 힐링캠핑장"이라며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과 함께 회복될 수 있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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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반형 17동·산막텐트형 20동 조성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으로 예약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소백산 남천야영장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단양군 영춘면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천야영장은 일반형 17동, 산막텐트형 20동 등 총 37동의 영지로 조성돼 있다.

남천야영장은 코인샤워장(온수제공),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막텐트형 야영장은 취사용품도 대여한다.

또 국립공원 굿즈 반달이 인형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자판기(카드결제 가능)도 갖추고 있다.

야영장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남천야영장은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 조사 결과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부분에서 1위를 수상했다.

정길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은 계곡뷰가 특히 아름다운 힐링캠핑장"이라며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과 함께 회복될 수 있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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